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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해파리에 쏘였을때 응급처지 요령 독성 해파리 종류 예방수칙 안전수칙

플라이챠밍 2019. 7. 20. 21:41

독성 해파리에 쏘였을때 응급처지 요령 독성 해파리 종류 예방수칙 안전수칙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면 바닷가로 수영을 많이 가시는데요, 최근 3년간 해파리 등 독성 바다 동물과의 접촉으로 인한 환자 수는 총 2,400명이며 여름철인 7~8월에 1,773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에는 바닷가 방문객이 증가하고 독성 해파리도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조심해야 하며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많이 출현하는 독성 해파리는 8종으로 그 중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독성해파리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출처 : 행정안전부]

독성해파리가 발견되는 시기는 여름철인 7~9월 기간 중 피서철인 7월 3주차부터 8월 5주차까지 높게 나타난다고 하니 여름철 바닷가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해파리 쏘임 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과 예방요령을 미리 알아두고 발생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 해파리는 주로 부유물이나 거품이 많은 곳, 물 흐름이 느린 곳에 있으므로 해당 지역에 입수할 때는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

○ 죽은 해파리도 독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접촉하지 않는다.

○ 해파리에 쏘였을 때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구조요원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 독성 해파리에 쏘이면 홍반을 동반한 채찍 모양의 상처가 생기며, 통증‧발열 등을 유발하고 호흡곤란과 신경마비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 피부에 달라붙은 해파리나 독침은 맨손으로 떼어내지 말고 주변의 물건이나 장갑을 이용하여야 하며, 피부에 독침이 박힌 경우 플라스틱 카드 등을 이용해 독침이 박힌 반대방향으로 긁어낸다.

   - 상처부위를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10분 이상 씻어내야 하며, 이 때 맹독성 입방해파리에 쏘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식초로 씻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https://www.nifs.go.kr)을 통해 매주 해파리 출현정보를 조사하여 국민에게 알리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행정안전부]

또한 행정안전부에서는 “바닷가에 놀러가기 전에 정부에서 제공하는 해파리 출현정보를 살펴보고 대처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해 달라.”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위 자료는 행정안전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