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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부산~강릉’ 전 구간 전철화 사업 추진 노선도
플라이챠밍
2019. 7. 22. 13:20
동해선 ‘부산~강릉’ 전 구간 전철화 사업 추진 노선도
국토교통부가 동해안 여객 및 화물 수송 역할 및 부전~강릉간 전기차 일관수송체계 구축으로 열차운행 효율화 및 장래 남북철도 연계 대비 선로기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동해선 ‘부산~강릉’ 전 구간 전 전철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7월 24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는데요, 본 사업은 철도시설공단이 사업시행자로서, 총사업비 4,875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2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포항~동해 구간이 비전철로 계획됐던 동해선이 전 구간 전철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전철화사업’이란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한 구간에 25kv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 등을 설치하여 전기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현재 동해선 구간은 일부구간인 부산~포항, 동해~강릉만 전철 운행이 가능하여 운영효율이 낮은 상황이지만, 본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선 부산~강릉 전 구간에 전기철도 고속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22년 포항~동해 구간이 개통되면 EMU 열차가 부산(부전)~강릉 6회, 동대구~강릉 5회 운행할 예정이며, 장래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계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자료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