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상금 사이영상 이란 류현진 사이영상 사이영상 발표일
사이영상 상금 사이영상 이란 류현진 사이영상 사이영상 발표일
류현진 선수가 한국시간 8월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을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눈부신 호투로 평균자책점을 오히려 더 낮추면서 사이영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는데요, 류현진 선수가 남은 시즌 동안 지금의 페이스를 잘 유지한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영상 수상은 충분히 현실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류현진 선수가 도전하는 사이영상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영상은 메이저리그 투수들에게 최고의 명예이자 업적이기도 한 사이영상의 시초는 덴튼 트루 "사이" 영(Denton True "Cy" Young)에 의해 탄생했는데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이영 선수를 기리기 위해 당시 메이저리그 수장인 포드 프릭에 의해 '사이영상'이 제정되었습니다. 사이영상은 미국 메이저리그베이스볼에서 매년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양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수상 자격을 판단하는 투표단은 미국 야구기자협회의 기자들로 구성된 60명의 기자단의 투표로 선정되며 투표는 투표는 정규시즌이 끝나고나서 이루어지므로 발표일은 정확히 지정하고 있지는 않지만 매년 포스트 시즌이 끝나고 보통 11월 초, 중반쯤에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최고의 상인 사이영상의 상금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하지만 사이영상은 별도의 상금은 없으며 개인과 팀의 명예와 영광이 남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있는 에이스급 투수들의 경우 옵션으로 사이영상 수상시 별도의 보너스 금액을 지정해 계약을 체결하여 '돈'과 '명예'를 모두 얻게 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류현진 선수의 경우에는 2019년 1,790만달러 퀄리파잉오퍼 계약당시 '올스타전 선발'과 '사이영상 수상'에 대한 별도의 옵션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보너스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수로서의 최고의 영예를 꼭 수상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