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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연봉 공기업 연봉 1위 연봉 가장 높은 공기업

플라이챠밍 2019. 10. 1. 08:23

공기업 연봉 공기업 연봉 1위 연봉 가장 높은 공기업

연합뉴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6개 공기업의 평균 연봉은 7천800만원 수준으로 4년 전보다 640만원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되면서 공기업 연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보도에서는 올해 공기업의 평균 연봉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지만 성과금등을 작년기준으로 봤을때 8천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실은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36개 시장형, 준시장형 공기업의 연봉현황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은 7천836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2014년 36개 공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 7천190만원에 비해 646만원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공기업 평균 지난해 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한국마사회로 9천209만원이었고,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9천48만원,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9천11만원, 한국감정원 8천996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 8천960만원 순이었다고 밝혀 평소 연봉이 높다고 소문난 공기업들이었습니다.


6~10위권에는 한국가스공사(8천907만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8천906만원), 한국남부발전(8천891만원), 한국중부발전(8천854만원), 한국석유공사(8천750만원)등의 순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아직 공기업의 연봉이 공시되지 않았지만 위에서 밝힌대로 성과금이 작년수준이라면 직원의 평균 연봉이 9천만원이 넘는 공기업은 총 9곳, 36개 공기업의 직원 평균 연봉은 8천73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편 심의원실에 제출한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공기업(시장형·준시장형)의 당기순이익은 2014년 4조3천억원, 2015년 4조9천억원, 2016년 9조원으로 늘었다가 2017년 4조2천억원으로 줄어든 뒤 지난해 2조원으로 급감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아래 자료는 심재철 의원실(현재 알리오에는 2019년 성과금을 뺀 나머지 연봉만 게재돼 있어 지난해 성과금을 기준으로 2019년 예상액 집계)에서 제출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연합뉴스 보도자료]